과식일기

[종로5가/수수부꾸미] 광장시장에서 맛보는 수수부꾸미

계란군 2009. 4. 14. 19:21

수수부꾸미..

그리 친근한 이름은 아닌데 수수부꾸미라고 수수가루로 만죽을 해서 고명을 넣은뒤 구워낸것인데..
광장시장에 장보면서 간식으로는 딱이네요~

떡과 호떡의 중간정도 되는데 팥이 들어있어서 떡같기도 하구요. ^^


광장시장 중앙으로 가서 낙원떡집을 보면 그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이 여자분들이더라구요~
남자분들은 한명도 없으시더라는...

가격은 1개에 천원..

나이드신 분들이 상딩히 좋아하시는 간식인것 같아요~
어머니와 같이 갔으면 하나씩 들고 장보기 딱인데 아쉽네요~

이렇게 종이컵에 넣어줘서 먹기도 편하답니다.

추억의 간식이니 한번쯤 맛보면 이런저런 기억이 나서 참 좋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한번쯤 시도해 보셔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