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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여행] 타마 덴샤! 시내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전차!



오카야마를 여행하시면서 오카야마성이나 고라쿠엔을 가기 위해서 노면열차를 많이 이용하실텐데..

매일 보는 열차보다 조금 특이한 열차를 봐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타마 덴샤라고 불리우는 노면 열차로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가 있는 열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VJ특공대 등을

통해서 고양이 역장이 있는 기차역이 소개되기도 했는데 비슷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토리는 파산할 정도로 악화된 역이라서 폐쇠의 수순을 가고 있던 중에 고양의 역장을 통해서 뜨게되어 지금의 경우는

관광상품으로도 사용이 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답니다. 어른들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기도 하구요!


2011년에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대한항공의 CF에도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타마 고양이 열차..


오카야마 전철 기시가와선 기시역에 역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2007년 부터 근무를 시작했네요..

연봉은 고양이 사료 1년치라고 하더군요.. ㅋㅋ






 일본 전차는 이렇게 내부가 훤하게 보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유심히 보시는 것도 재미있으실 거예요..

나중에 열차가 출발하고 요금의 경우는 차장님이 따로 받아 주신답니다.


운전석이 뒤로 뱅글~! 하고 돌아서 참 신기하기도 했네요.





 내부는 이런식으로 페브릭도 전부 무늬가 있는데..

예전에는 창에도 랩핑을 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없어진 듯 싶네요.





 손잡이도 특이하고..

나무로 만들어서 촉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구요..







볼수록 귀여운 타마 덴샤..


철도의 마스코트로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진 고양이 역장의 열차를 타게 되어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참 귀여워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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