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카야마맛집] 아즈키시마 라멘 HISHIO 히시오 소바 / 히시오 레드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라멘이 아닐까 싶네요..

야식으로도 좋은 편이고 낮에 식사로 먹기도 참 좋기도 하구요. 술한잔 하고 탄수화물 땡길때 가서 폭풍흡입을 하기도 정말 딱!!


오카야마 여행을 준비하면서 라멘집을 좀 찾아봤는데 타베로그에서도 평점이 상당히 좋은..히시오 라멘집으로 선택!


사실 간판을 보고 갔음에도.. 근에서 이쯤인데 하면서 한참을 두리번 거렸네요!



 


 메뉴판..


메뉴판을 받고 일러스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우와!! 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한글 영어로 잘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메뉴 이름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재료에 대한 설명들까지 있어서 참 신기하더군요..




 

 


 메뉴 중에서 역시나 가장 유명한 것은 히시오 소바..


그리고 히시오레드..


라멘 가격으로는 850엔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가 없었네요..



 


 테이블에 있던 사과와 간장 사이다..


사실 뭔가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따 도착하고 워낙 시간도 없기도 해서 일단 얼른 먹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물어볼 시간도 없었네요...


그런데 나중에 한국에서 지인의 블로그를 봤더니.. 사이다 일줄이야.. -_-



 

 


 아침이고 점심이고 일단 식당에 도착하면 무조건 맥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특히 일본 여행에서는 더더욱 !!


 


 히시오 소바..


일반적으로 일본라멘이라고 불리는 음식이라고 보시면 되고 차슈와 파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별도로 토핑을 올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양도 꽤 많은 편이기도 하구요!




 


 히시오 레드..


우와! 그냥 봐도 매워보이는데.. 실제로 상당히 얼큰한 편입니다.

그리고 국물이 진하다고 할까요?


물론 라멘은 둘다 제 입맛에는 좀 짠편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어디서 먹어도 라멘은 항상 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특별하지는 않답니다.




 


 차슈도 이정도면 굿!!



 

 


 아.. 보기만 해도 맵고 짜보이네용..

국물 완전 진국!


호불호가 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전체적으로 짠편이니 전 레드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실제로 주변 손님들도 히시오소바를 중심으로 식사 중이었기도 하구요!





 한그릇 추가?!   응?!


 

 


 메뉴를 보면서 3가지 모듬 토핑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그릇에 따로 나올 줄은 몰랐네요. 양배추와 더불어 야채들 잔뜩 파와 반숙계란!




 


 양도 섭섭하지 않을 정도인데..

면의 경우는 추가로 먹을 경우에도 별도의 요금이 없기 때문에 무제한 사리추가 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이 먹은 형에 말은.. "레드는 차슈랑 먹어도 좋고 토핑한 야채랑 같이 먹으니 정말 간이 딱 맞는다!"라고 했답니다.


아마.. 저와 같이.. 좀 짜다!! 라고 생각한 듯 해요!



 


 사실 건더기가 좀 푸짐하게 나온 상태라서 당연히 토핑이 된 라멘이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하면 토핑은 특별하게 좋아하지 않고는 그냥 참으세요!


토핑 올리면 라멘 한그릇에 만원가량으로 가격도 올라가는 편이라서 가격대비 음식이 좀 고민되는 가격이기도 하구요!


 

 


 계란은 언제 먹어도 좋아요!!

이날도 두개 흡입!



 


오카야마 역 인근에도 있고 미관지구에도 있는걸로 아는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먹는 중간에도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네요!



오카야마 역 인근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편이랍니다!






 

동글동글한 계란군 블로그

관리자
TISTORY 2009 우수블로그
TISTORY 2010 우수블로그
TISTORY 2011 우수블로그
TISTORY 2014 우수블로그
공지사항
글 보관함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tal :
  • Today :
  • Yesterday :

Email : kuyaanda@gmail.com 리뷰 및 원고요청은 이메일로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