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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여행/오슬롭고래상어] 놀라움의 연속! 물속에서 고래상어를 만나다..


슬슬 고래상어 투어의 핵심을 소개해야겠죠..


바로 물속의 모습인데..

첫번째 사진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고래 상어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부들이 먹이를 주기 시작한 뒤로 정기적으로 낮에 찾아와서 현재는 사육하는 형태가 되어 버렸는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가까이서 많은 고래상어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좀 아쉬운 마음도 있구요..







 일단 고래상어 투어를 하신다면 가장 좋은건 다이빙을 하면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물 위에서 보는 것 보다 자유롭기도 하고..


여러모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능숙하지 않은 분 덕분에..물위로 급상승 하시는 분이 있어서

이날은 엄청 민폐의 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이었네요.


가깝게 다가가지 않는 다는 것은 사실상 고래상어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불가능 하기는 한데..

갑자기 떠오르는 바람에 보트랑 부딧치고 스노클링으로 보는 사람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어 주셨거든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갑자기 움직이는 바람에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데..

관람 규정 쪽을 보면 4미터 이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되어 있지만 1미터 인근에서도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참 귀엽답니다.

크기는 전혀 귀엽지 않지만요. 대략 5미터 이상의 크기라서 근처만 와도 경기 일으킬 정도로 크답니다.





 사진 찍다가 옆을 봤더니..

먹이를 먹고 있는 고래상어가 땋!





 필리핀 세부 오슬롭에서 고래상어들에게 먹이를 주시는 분들은 이렇게 배위에서 먹이를 착착 뿌려주시는데..

사람들 있는 곳에 뿌리다 보니 상당히 가깝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그리고 얼굴에 티를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 왜 그럴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겠네요.

햇빛이 워낙 뜨겁기 때문에 나름 팔토시에 중무장을 하셨네요.


간혹 로컬에서 고기잡는 분들을 볼 기회가 있을 수도 있는데 비니를 영화에서 보는 은행강도처럼 뒤집어 쓰시고 

고기잡이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물 아래는 이렇게 먹이 먹으러온 강아지처럼 얌전하게 흡입중!





 뒤에서 봐도 별로 무섭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큰 입으로 물을 통채로 흡입하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쿵쾅거리네요..




 관람을 하실 때는 되도록이면 다이버들이 없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기포가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시야가 그리 좋지가 않답니다.


그럼 고래상어 모습을 좀 더 볼까요?!










 여행을 다니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많이 접해보았는데..

필리핀 세부여행에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는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관광객들이 늘어나면 물속에서 보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지지 않을까 한데..

기회가 되면 다이빙하러 한번 더 다녀오고 싶네요..















한국에서는 수조관에서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10마리가 넘는 많은 고래상어들이 몰려 있는 모습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장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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