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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여행] 배낭여행 15년차가 알려주는 인천공항 꿀팁!

 

배낭여행을 다닌지도 벌써 15년이 다 되어가네요.

여행을 다니면서 인천공항도 참 뻔질나게 드나들고 있는데 시간이지나도 인천공항 이용법은 지금도 특별히 변한게 없습니다.

예전과 지금과 차이점은 네이버라운지나 다른 통신사 라운지가 없어진 정도가 되겠네요..

 

김포공항에 비해서 인천공항의 규모는 정말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편이라 이용할 시설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PP카드를 이용하는 라운지 서비스는 공항의 꿀팁 중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편하게 쉬는 것은 물론 샤워도 가능하고 더불어 맛없는 기내식 전에 어느정도 밥을 먹고 탈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1년에 공항은 2번이상 이용한다면 PP카드를 만드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겠네요.

 

 

2012/01/26 - [2011 India & Nepal] - 인도로 가는 중에 방콕 경유중~ PP카드 라운지 정보도 살짝~!

 

2012/09/23 - [2012 Indonesia Bali] - [PP카드]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간략한 이용후기

 

2012/09/26 - [2012 Indonesia Bali] - [PP카드] 말레이시아 LCCT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2011/08/25 - [2011 Canada] - 국내/해외공항 라운지 프리패스 PP카드 (Priority Pass)

 

PP카드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몇번 글을 작성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한번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은행권 신용카드 연계카드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드시는 것이 좋고 ..

연회비가 비교적 다른 카드에 비해서 높은 편이지만 그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되기 때문에 실제 부담해야하는

비용은 거의 없거나 3~5만원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PP카드의 경우 동반자의 경우 동반자의 경우는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여행을 간다면 동반자들도 PP카드를 만들어서 같이 나가셔야 합니다.

 

이제 PP카드가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되실텐데 일단 저렴한 비용으로 머물수 있는 곳을 알아보죠..

 

 

 

인천공항의 1층 지하로 내려가면 푸드 온에어가 있습니다.

옆에 보시면 스넥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데 구역별로 파는 음식이 다르고 가격도 천차 만별입니다.

 

 

 

구역별로 파는 파는 음식의 종류가 많은 편이라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보통은 가끔은 봉피양에서 한식을 먹고 가는 편인데 보통은 어짜피 기내식도 먹을거고 간단히 요기정도 하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는 편이죠..

 

 

 

 

 

보통 인천에서 간단히 한끼를 해결하려면 햄버거를 제외하고는 1만원이하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이곳!

음식은 다 비슷 비슷하지만 가격면에서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네요.

 

 

 

 

추억의 도시락 5,000원

 

 

 

 

양푼비빔밥 5,000원

 

 

 

계란라면 3,800원

 

음식으로만 보면 사실 휴게소 음식이나 김밥천국의 음식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라면은 참 맛나게 먹었네요.. 아주 얼큰해요!

 

위치는 지하 1층으로 가시면 되고 위치가 가물가물 하실 경우는 인포메이션에 분식점이나 푸드코너를 찾는다고 물어보시면

알려주실 것 같네요. 그리고 일단 입국장을 통과하면 음식의 가격은 더욱 올라갑니다. 

 

 

 

 

정말 딱! 휴게소 공간 같은 느낌..

 

 

 

 

같은 형태로 운영되지만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럴듯하게 나오는 형식의 식당이라서 가격은 꽤 비싼 편입니다.

사실 음식 상태로 따지면 만원을 넘겨서 먹을 정도의 음식은 아니랍니다.

 

 

 

 

식당의 분위기는 이렇고..

의자나 자리 자체도 조금더 넓은 편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다른 식당에 비해서 스넥코너의 경우 에스컬레이터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갈때마다 항상 두리번 거리고

찾아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일부러 위치가 안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제 두번째로 들어가서 쉴 만한 장소를 좀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추천해주고 싶은 곳은 대부분의 라운지가 있는 곳의 입구 부분입니다.

출국장을 지나서 면세점쪽으로 가시면 2층에는 대부분 라운지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라운지 인근의

의자들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일단 누울수 있는 공간이 있고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쉼터라고 보시면 되는데 출국장의 43번 게이트쪽으로 올라가시면 이렇게 편하게 누울수 잇는 곳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실 분들도 편하게 하실 수 있구요.

 

 

 

항공사에 따라서 이른시간 혹은 늦은 시간이라서 쉬고 싶은 장소가 필요할텐데

게이트 앞의 경우는 쉴수 있는 공간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래저래 참 피곤하죠..

 

 

 

이쪽에는 아이들이 쉴수 잇는 공간도 있으니..

위치를 찾기 힘드신 분은 키드존을 찾아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차를 타고 별도의 게이트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게이트로 가는 시간 30분 정도에 움직이시면 됩니다.

 

 

 

출국전에 미처 하지 못한 회사일이 있어서 여기서 열심히 했네요~!

 

 

 

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뒤쪽에도 콘센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USB포트도 있기 때문에 전화기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이죠.

다른 여행객들의 경우는 출국장 유리쪽으로 사람들이 안다니는 곳쪽으로 가서 주무시는 분들도 있어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런곳에서 의외로 도난사건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짐은 항상 잘 챙기셔야 합니다.

잠을 자려면 가방위에 발을 올려놓고 주무시던가 해야겠죠?

 

 

 

 

한쪽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마사지 기계가 있는데..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더 편한 좌석이 있는 것도 보이시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고 .. 이쪽으로 와도 사실 별다른걸 이용하지는 않고 잠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가 출국장으로 가는 편입니다.

 

이외에 샤워도 무료로 가능한 곳이 인천공항에 있기 때문에 인포메이션을 통해서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물어보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탑승하시는 분들은 샤워하고 탑승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의외로 샤워장도 시설이 좋기 때문에 필요하시다면 한번 이용해 볼만 합니다.

 

간단하게 인천공항 꿀팁 내용을 좀 정리해봤네요~!

 

 

Canon PowerShot D30
Canon DSLR 100D + EF 40mm F2.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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