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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화이트비치에 딱 달라 붙은 샌즈 리조트

보라카이 원정대를 가서 묵은 숙소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숙소를 물어본다면 단연 샌즈리조트 입니다.
물론 시설 면에서는 다른 곳과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작고 아담한 반면에 화이트비치와 바로 붙어있는 점은
여행 온 관광객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확실히 장점이 있는 편이니 숙소의 사진들을 잘 살펴보시고 가격정보도 확인해보세요!


차로 화이트 비치로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짐을 들고 해변쪽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샌즈리조트의 유일한 흠이네요.
보통의 다른 리조트의 경우는 차로 바로 입구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들어가는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일단 들어가면 접근성은 확실히 좋습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열 발자국을 걸어가면 사진 같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해수욕을 하기도 좋고 인근의 식당들도 많기 때문에 몇곳의 숙소를 돌아봤지만 위치상으로는 최고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샌즈리조트


바로 앞에 비치를 지나는 길이 있고 그앞이 해변입니다.
화이트비치 .. 화이트비치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가까운 숙소를 잡을 수 있을 줄이야!!




숙소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영업을 하고 있고 저녁에는 1+1 칵테일 행사도 하고 있으니
숙소에 묵는다면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체크인을 할 경우 웰컴드링크도 챙겨주니 필리핀 특성상 체크인 할때도 잠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실 것 같네요. 시원한 아이스티도 한잔 마시구요!



수영장은 좀 아담한 편이라고 봐야하는데..
바로 앞이 해변이기 때문에 숙소의 수영장에서 놀일이 있을까?! 싶어요!




전체적으로 숙소 자체가 상당히 조용한 편이더군요.
낮시간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대부분 외출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각 층에는 이렇게 테이블하고 자리를 잡고 쉴만한 공간이 있어서 좋더군요!




방으로 슝!
같이 여행을 간 달광님과 룸메이트이기 때문에 트윈룸으로~!



화장대와 더불어 TV도 보이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참 여러 숙소를 거쳤는데 그중에 TV를 켜 본 적이 없군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컵라면과 과자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거 무료라고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_- 짐들어다주시는 분이 뭐라뭐라 했는데!



비누와 로션 그리고 삼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다니면 피부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개인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다만 필리핀 물에 석회질이 많기 때문에 샴푸는 현지의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기도 하구요~!



앞마당 처럼 해변이 있어서 언제든지 나가서 쉴수 있어서 좋고 가격도 만족할 만큼이 가격이라서
다시 보라카이로 가더라도 해변에서 놀게되는 하루 정도는 샌즈리조트에서 묵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참고로 원투고에서 6월 30일까지 샌즈호텔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럭스룸 : 11만원 / 주니어스위트 19만원 / 프레지덴셀스위트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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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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