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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미얀마자유여행] 7층으로 된 테라스가 있는 싱뷰메 파고다

밍군파고다 정상에서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바로 싱뷰메 파고다로 흰색이라서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 근처라서 바로 가보게 되었네요.
 관광지 동선이 한쪽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라서 가면서 슬쩍 들려보세요~!

바지도왕의 첫번째 부인인 싱뷰메 공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건물로 입구에서 맨 윗층까지 총 7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건물 외관을 보면 힌두이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인도를 여행하면서 이렇게 생긴 건물을 보지는 못했네요.. 

건물 형식만 빌려온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미얀마에서는 의외로 힌두양식을 표방한 건물들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버강에서는 인도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의 사원들도 볼 수가 잇습니다.




7층이라고 되어있지만 .. 사실 테라스를 포함하고 있어서 건물 자체는 높은 편은 아닙니다.
말이 좋아 테라스지 사실 계단이리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낮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건물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게 되어 있고 역시나 파고다 이기 때문에 양말은 홀딱 벗어두고 가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화 보다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사원을 보기는 편하네요~!


 
내부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고 특이할 점은 손가락이 좀 길다는 점 정도?!


7층이라고 되어있지만 높이는 한 3층정도?!


인근에도 파고다가 있기는 하짐나 관광지에 가면 가장 유명한 파고다만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움직이는 동선에 포함될때 정도?
작은 곳의 경우 볼거리도 많지 않고 파고다를 어디를 가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좀 둔해집니다.
관광지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유명한 곳을 왔는데 무덤덤해집니다.
 


어디든 여행객들에게 가장 붙임성 좋은 사람들은 역시나 아이들!!
사진찍고 있어서 그런지 한참 구경을 하더군요..


외부에 있는 벽을 보면 규모를 이전에는 규모도 더 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외부의 벽의 경우는 관리를 하지 않지만 내부의 경우는 깨끗하게 페인트칠이 되어있어서 관리자체는 수준급으로
잘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밍군의 시골길을 주섬주섬 걸어가기 시작했네요!
배에서 내리면 대략적인 관광 지도를 통한 동선이 있고 관광객들이 우르르 몰려가니 돌아가는 시간만 지키면서 움직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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