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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여행/미얀마자유여행] 90톤이 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종! 밍군벨

1808년 보도퍼야왕에 의해서 만들어진 종으로 현재에도 동종으로는 세계에서도 두번째로 큰 종입니다.
90톤이나 되는 거대한 무게에 외관에는 보도퍼야 왕을 상징하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밍군파고다도 그렇고..
보도퍼야 왕 이분은 스케일이 상당히 크신 분이네요..

물론 백성들이야 죽을 맛이었겠죠! 원래 왕이 쓸대없는 짓을 많이 하면 아래에서 죽어나는 법이니까요.



밍군벨을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관리 좀 하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무게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종을 매다는 부분도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 있기는 한데..
세월의 흔적을 아주 고스란히 가지고 있습니다.

좀 닦는 사람이라도 두지.. ㅠ.ㅠ




종의 내부에는 특별한 문자나 문향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낙서만 한가득!

화이트로 만들어 놓은 낙서들 때문에 아주 종 내부가 화려하네요.





종 자체가 관리가 좀 잘되어 있다면 더욱 더 멋진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미얀마는 관광지 관리를 좀 해주면 좋을 듯 한데.. -_-

나라에서 별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쩝!



만들레이에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념사진들 찍으시는 분들 많더군요.
밍군 파고다는 올라가시는 분들 많지 않던데 밍군벨이나 싱뷰메파고다는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아서 종만을 찍기에는 무리가 좀 있네요!



종 중앙에 있는 문자는 미안마의 무게 단위로 90톤 정도를 의미 한다고 합니다.



찍다 보니 이런 사진도.. -_-
아저씨 기념 사진을 찍어 준듯한 모습으로 남아있더군요.





렌즈가 화각이 좁아서 .. -_-
가볍가 갈 생각으로 갔더니 전체를 담는 것이 쉽지가 않았네요. ^^

이렇게 생긴 사원안에 밍군벨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종 외에는 별다른 시설도 없어서 밍군파고다 보고 지나가다 들려주시면 딱 좋을 정도랍니다.



기념품 파는 곳들도 많은데 관광지라고 해도 시내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흥정만 하면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미스조는 여기서 바지를 하나 구입핬네요~!

이렇게 걸어서 밍뷰메 파고다로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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