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크레이지터번] 발음 조심해야할 안주 족뱅이를 먹을수 있는 선술집

[홍대/크레이지터번] 발음 조심해야할 안주 족뱅이를 먹을수 있는 선술집


홍대쪽에도 골목골목에 식당들하고 술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크레이지 터번도 그런 집중에 하나랍니다.
이름이 특이해서 궁금하기도 했는데 Tavern 이란 뜻이 선술집이란 의미가 있고..
보통 Pub하고 같은 비슷한 의미라고 하네요.. ^^

지하철로는 홍대입구 출구로는 8번 출구 인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프린스로 올라가는 길에서 두번째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땋!!

▲ 크레이지 터번..

▲ 저녁에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좀 부지런 떨면서 일찍 갔는데..

허허.. -_-

단체 예약으로 이미 만석! ㅠ.ㅠ

▲ 내부에는 재미있는 악세사리나 그림들이 있는데 사장님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가게를 꾸미셨다고 하더군요.

다시 봐도 아이언맨 레고는 정말 격하게 좋네요! ㅋ

▲ 요즘 솔솔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이날 비가 아주 약간 오는 바람에 습한 편이었는데..
밖에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일단 착석!

착석과 동시에 날이 더운 관계로 맥주부터 시작!!

▲ 화제의 안주 족뱅이!!

족발에 골뱅이가 같이 나옵니다... 아참! 골뱅이가 아주 매콤해요!
입안이 얼얼~!

▲ 단체가 있어서 주문하고 안주가 나오는 시간이 꽤 걸릴줄 알았는데 ..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어요!

같이 열심히 술마시는 친구들을 보니 골뱅이보다는 족발이 인기가 많더군요~!

그리고 양이 꽤 많은 편이라서 밥겸해서 가도 될정도로 푸짐했어요..
소면은 다 먹지도 못했네요..

▲ 골뱅이는 정말 입안이 얼얼~!
국물이 하나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사장님이 투하해 주시고 가신 노가리..

평소에는 다른 서비스 안주도 시간이 되는데로 해주기도 하는데..
이날은 너무 바빠서 신경 못써주셔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안주가 사이즈가 커서 작게 나올수도 있다고 하시던데 .. 그렇게 되면 조금더 가볍게 마시기도 좋겠네요.

지나가다가 노가리에 맥주마시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