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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브루하우스 더 테이블 - 향긋한 하우스맥주와 함께한 즐거웠던 휴일!


일산에 맛있는 맥주집을 알아놨다는 지인의 첩보를 듣고 부랴부랴 저녁에 일산으로 향했습니다.
교통편이 좋은 편인데도 일산은 자주 안가게 되네요. 은근 가볼곳들 많던데 말이죠~!

백석역에서 도보를 이용하셔도 좋은데 저희는 영화를 보기로해서 일단 먼저 라페스타에서 영화를 보고
택시를 타고 슝~! 하고 이동을 했어요. 풍동의 기아자동차 가자고 하면 될것 같은데..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브루하우스 더 테이블..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길쪽에서는 간판도 잘 보이지 않던데 어떻게 찾아서 간건지.. ㅋㅋ
담에 친구를 만나면 쓰담~쓰담~ 좀 해줘야 할듯!




가격을 보니..
홍대에도 하나 생겨주시면 마구 사랑해 드릴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으로 맥주는 4500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인근에 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한잔 하기 좋겠어요!

맥주는 직접 만들어지고 있어서 일정량만이 있고 때에 따라서 없는 맥주들도 있다고 하네요.
오픈하고 오래 되지 않았을때 처음갔던 지인의 경우는 마실수 있는 맥주가 딱 두종류 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은 전부 있어서 햄볶았다는!!



더테이블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것 처럼..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고 맥주집 벽을 둘러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모임을 하기에도 아주 좋아보이던데! 마시다 보니 회식 오신듯한 분들도 보이더군요.



안주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피자와 소세지중 모듬수제소세지로 결정!




너겟에일과 헤페바이젠..




조명이 어두운 편이고 실제로 보면 조명 덕분에 좀 더 진한색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진으로 보니 맥주가 참 이쁘네요!



향도 좋고 맛도 이정도면 굿!!







모듬 수제소세지 등장..

안주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철판이 조금더 뜨겁게 나왔으면 더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야채들도 조금더 익었으면 하는 마임도 있었구요..



감자는 소세지를 주문할때 추가로도 주문해서 먹을수 있답니다.
별 생각 없었는데..

식사 전이라서 그런지 나중에 감자하고 맥주랑 먹는것도 궁함이 참 좋네용!





허니브라운과 스타우트..

맥주는 필스너와 둔켈을 제외하고는 한잔씩 다 흡입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해페바이젠이 가장 입맛에 좋네요. 마시는 내내 향긋함도 즐길수 있기도 하구요.




내부에는 맥주 만드는 시설이 땋!!!

맥주사진 올리다 보니 급 땡기는걸 보면 오늘은 어디로 술을 마시러 가야하나 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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