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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을 보고 왔습니다.

주말이나 월요일쯤 해서 3D로 볼까 고민을 좀 했는데 포인트 남는것도 있고해서 2회째 영화를 예매하고 봤네요.

이전작부터 시작해서 어벤저스까지 완전 빠돌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극장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가끔보고 여행가서도 볼정도로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작 3편부터는 약간 이상한 기류가 보입니다.

일단 마지막을 보면 4편에 대한 약간의 실마리는 남겨두기는 하는데..
영화의 중간중간 곳곳에 개그를 표현하려는 의지가 좀 있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번 영화의 경우는 기네스펠트로의 모습이나 여러부분에서 진행되다가 갑자기 급마무리가 되고..
내용면에서는 사실 엉성한 그 자체랍니다. -_- 왜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네요.

이전작품을 했던 존파브르는 역시나 해피역할로 나오기는 한데 영화에 관여를 하지를 않은것인지..
전작의 볼거리가 많이 줄어든것 같은 느낌입니다.

예고편을 봐서 알겠지만 영화의 내용중에 상당히 많은 수트들이 등장을 해서 그부분에 대해서 기대를 했는데..
별 의미없이 사라지는걸 보면서 씁쓸하기까지 하더군용... ㅠ.ㅠ



다양한 수트들...

마크45까지 갔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많은 수트가 있는지는 대충 아실듯!

아이언맨에서 새로운 수트를 보내느 재미가 또 쏠쏠하죠!



기네스펠트로는 여전히 러블리하심!



위기는 항상 다가오기 마련!




다 부서졌다가 일어나는게 히어로의 숙명이라고 할수 있죠..

늘 그렇지만 이번에는 좀 그래용..

자세히 말하자니 스포가 될것 같고 간단히 말하자니 설명이 안되네요.






지금까지의 아이언맨의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2편이 가장 좋았는데..
그부분을 넘어서지는 못한것 같네요. 특히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실망감이 아주 큽니다. ㅠ.ㅠ


뭐 그래도 보기는 해야죠! 아이언맨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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