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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2를 보고 왔습니다.
이미 개봉이 된지 몇일이 되기는 했는데 4월1일날 보고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영화를 보면서 사실 속편의 경우는 전편의 내용을 알고 있어서 볼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지아이조의 경우는 캐릭터의 특징에 대해서만 약간의 설명이 있으면 바로 볼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3D장면의 경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절벽에서 펼쳐지는 액션신은 참 주먹을 꽉 쥐게 만들어 주는데..
지아이조1인 전쟁의서막도 3D로 만들었다면 굉장할텐데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감독인 존추..

스텝업등을 만든 사람이기 때문에 액션 영화는 좀 의외이기는 했는데..
전편의 감독이 속편을 연장해서 만들지 않은게 의외네요..


전편(스티븐 소머즈감독)을 보시면 알겠지만 지아이조 본부에 미이라 주연인 브렌든프레이저도
나오고 잔탄역으로 나오는 아놀드보슬루도 나오거든요..

누군지 모르시겠다고요?



바로 이분들... 기억나시나요? 1999년 미이라의 한장면이?!

그리고 전쟁의 서막을 보면 드웨인존슨(더락)도 나오기 대문에 사실은 이영화 자체가
전편의 감독이 만든것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캐스팅에는 확실하게 문제가 좀 있기는 하네요.

몇명의 인물을 빼고는 교체 또는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배우는 투톱으로 나오시지만..
활약이 조금 미미합니다.


스네이크아이즈

1편과 같이 여전히 말씀은 없지만 2편에는 장비가 조금 바꿔서 나온답니다. ^^
이분은 몸도 많이 쓰는데 .. -_-
얼굴이 안나오셔서 항상 안습..




사라진 이분들 아쉽네요..




여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채닝테이넘뿐.. 하지만 2편에서 시작하자마자 죽은걸로 나옵니다.
뭐 분위기로 봐서는 3편에는 다시 나올꺼 같기는 한데..

그렇지 않다면 중간에 그냥 빠진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이없이 사라져요.. ㅠ.ㅠ



워낙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덕분에 나오는데로 바로바로 보고 있는데..
기대작이었던 지아이조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병헌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난걸 보고 놀랄수밖에 없는데
나오는 배우들중에서 배역의 배경에 대해 나오는 유일한 배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면쓰고도 나오지만 이번에도 여전히 많이 벗고 나오셔서 폼나기도 하구요..

절벽에서 벌어지는 와이어액션이 스톰쉐도우의 역할이라면 조금더 폼났겠지만..
나중에 레드2에서의 배역이 기대되는 영화라고 할수 있겠네요.


다만.. 전작과의 이야기의 연결성 그리고 전작 캐릭터들의 부재는 문제가 좀 있기는 합니다.
스토리보다는 영화자체에서 쉴시간 없이 벌어지는 액션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권해주고 싶네요..

아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인 상남자 레이스티븐슨이 나오셔서 좋았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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