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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있는 열매맺는 지역 아동센터에 다녀왔습니다. ^^
이번에도 역시나 음식봉사이고 주관하시는 민달누나가 큰손이라는걸 다시 한번 증명해준 훈훈한 봉사활동이었어요!

한창 봉사활동 인원이 없어서 취소도 종종 되었던 곳인데 요즘들어서는 항상 인원이 어느정도 있어서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 우리 모두 힘을 줍시다!! ㅋㅋ

파주쪽 봉사활동은 오시는 분들이 항상 오시기 때문에 다들 정말 빠르게 움직여서 음식종류가 많아도 그리 바쁘지가 않아요..
이전까지는 더위가 가장 힘든점중 하나였는데 이번달부터는 더위도 한풀 꺽여서 밤에는 좀 쌀쌀한 감도 있으니..
음식하기 더욱더 편안해질거라고 생각되네요~!


즐거운 요리봉사이야기 (http://cafe.naver.com/cooktalk/)
http://www.gromit.co.kr/script/powerEditor/pages/"봉사활동은요! 매주 봉사활동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곳이나 편한 시간날때 오시면 되요~"



언제나 훈훈한 뒷태를 보여주시는 꼬마형..
사실.. 옆모습이 더 멋진데!!!



햄버거 패티에 사용할 고기를 밑간을 좀 해주고 나중에 마구 치대 주는데..

아참.. 이날 했던 음식은 퀘사디아, 햄버거, 닭튀김, 롤바나나?!, 감자야채튀김, 새우튀김이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우유빙수를 준비했는데 이건 실패.. ㅋㅋㅋ



닭은 튀기기 위해서 한번 삶아주고 나서 본격적으로 튀기기 시작했네요..
이날은 튀김이 많았는데 휴대용버너의 경우는 화력이 약해서 꼬마님이 주방에서 튀김을 전부 하셨네용..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다음에도 또 부탁해요!
튀김은 겨울에 해도 더워요.. ㅋㅋㅋ



잘 튀겨지고 있는 닭다리들...

아이들이 튀김을 워낙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거의 매달 튀김을 하는 편인데 요즘들어서 튀기는 음식들은
왠만한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맛있어용... 기름도 쏙 빼서 기름지지도 않구요!



회사 끝나고 먼 시청에서 버스타고 산을 넘어 오신 아버님..





야채 다지는중..

아이들이 대부분 야채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때 저도 그랬지만요!)
작게 다져서 넣는 편인데.. -_-

이번은 정말 어디 가서 다녀온것처럼 곱게 다지셨더라구용...
사진이 없어서 아쉽!!!



닭튀김도 완성..

잘 익었나 본다고 하고 ㅡ.ㅡ 보통 만들면서 아니면 지나다니면서 섭취합니다. ㅋㅋ



새우튀김은 후추로 밑같을 해두었구용..
좀 자잘하지 않나 했는데 크기가 조금 더 큰거는 가격이 두배가 넘는다고 하네용.. ㅋㅋ



아이들의 습격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불쓰는게 햄버거 패티외에는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도 같이 만들기도 했네용..
아이들의 노동력을 정말 잘 이용해시는 효선님이 최고였다는.. ㅋㅋ

나중에 햄버거나 퀘사디아는 아이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겨울되면 좀 해먹어 보기도 싶기도한 튀김 ..

아이들이 한두조각씩 먹으려고 해도 일단 인원이 꽤 많이 되기 때문에 정말 많이 튀기게 되요 ^^




햄버거 만들기 스타트!

사실 보면서 흡사 공장 같았어요.. -_- 역할 분담이 이렇게 착착! 잘될줄이야!!



완성되고 있는 햄버거들

생각보다 그럴듯하죠? ^^





만들다 보니 더 만든 편이라서 만들면서 먹기도 하고 아이들이 남긴것도 마구 먹었어요..
맛있네용!! 홍홍!!

이날은 튀김을 안해서 입맛이 돌았나봐용 ㅋ




햄버거는 손에 들고 먹을수 있게 해놓았고 다른것들도 대부분 따로 접시로 담아주기가 그래서 큰접시에 준비를 했는데..

오호!!

나중에 정리하려고 하니까 설겆이가 없어서 정리할게 없더라구용!!
덕분에 한시간 일찍 봉사활동 종료!!



아.. 야채튀김은 ... 사실 맥주가 마구 땡기는!
괜찮은 맛있었어용 바삭하기도 하고 양파때문에 그리 딱딱하지도 않았구용..

소금 조금 뿌려서 먹으면 굳!



퀘샤디아는 요렇게 따끈하게 데워서 치즈를 녹인다음에..
팍팍 잘라줍니다.



나중에 탄게 있어서 먹었는데..
손가는 거에 비해서는 꽤 맛있네용!!



오지님이 가져오신 진짜 부산오뎅..
일반 오뎅이랑 다르게 색이 진하지 않은데 탱탱하기도 해서 식감도 그렇고 참 맛있어요..
전에도 가져오시면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계속 집어먹게 되는 흡입력 있는 맛!!




아이들은 식사를 시작했고 남은 재료와 음식들은 따로 정리를 해두고 슬슬 마무리 작업을 했답니다.
이날은 전보다 아이들이 좀 적더라구용 ^^;



햄버거가 좀 남아서 주방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어요 ㅠ.ㅠ

햄도 좀 넣어주고 치즈에 양배추에 나중에는 진짜 햄버거를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되는
도전의지까지 생기게 만들더군요!! ㅋㅋ



갑자기 고기는 왜?!

뒷풀이 입니다. ㅠ.ㅠ



다들 배고픈 시간이고 이날은 기름진 음식이 없어서 다들 식사들도 잘하시더라구용 ^^
다만 보쌈이 기대치를 못따라 줘서 아쉽기는 했네용..




근처 맥주집에 가서 다트게임도 하고 이런저런 밀린 이야기들도 하고 다들 집으로 헤어졌네용..
다들 더운날에 고생들 많이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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