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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문어가 들어있는 다코야키.. 오사카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음식중 하나인데 도톤보리에 유명한 집들이 많지만..
비교도 할겸 마침 신세카이에 갔을때 한곳에 들려서 맛도 비교하고 만드는것도 유심히 들여다 봤네요..




시간이 시간이라.. 낮시간의 신세카이는 한가한편이라 밤보다는 구경하기는 수월합니다.
다만 조명이나 분위기는 역시나 밤에 오는게 최고죠~!

오후 늦게쯤 오셔서 식사하고 나오면 어둑어둑할때 한번 더 돌아보고 움직이는 코스로 하시면 됩니다. ^^




간판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큼지막한 간판들이 있는 곳은 너무 좋아요!!!
요홋!!!



밥먹으러 가는 중이라서 간식을 먹을 필요는 없었지만 엄청나게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가 갔는지..
연예인과 기념촬영한 듯한 사진이 굉장히 많이 입구에 있답니다.

자세히 보면 한국연예인도 찾을수 있어요..









좀 피곤해 보이시는 사장님이 만드시는게 바로 다코야끼..
보통 반죽을 좀 많이 부워준뒤에 정리를 하는 형식으로 하는데 일부만 부운뒤에 문어를 넣고 다시 부워줍니다.





어느정도 만들게 되면 요런식으로 동글동글해져요~!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고 굉장히 뜨거운데요.. 사실 드라마에서 처럼 입안 가득히 먹었으면 좋겠지만
방금 만든 .. -_- 다코야끼는 흡사..

순두부찌개가 나온뒤에 뚝배기에 있는 노른자를 건저 먹는 정도의 뜨거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천장 까지기 딱 좋죠!!





전부 스텐딩으로 먹을수 밖에 없는 곳이라서 길에서 서서 친구와 같이 먹고 있는데 앞에 한분이 오시더니..
한입에 저 뜨거운걸 꿀꺽!!!!

-_- 굉장하다!!!

역시 일본인들은 틀리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잠시후에 저에게 "안뜨거우세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ㅠ.ㅠ
전 절반씩 잘라먹고 있었는데 그걸 못보셨나 봅니다.

저 먹는거 보고 그렇게 먹는줄 알았데요.. ㅠ.ㅠ
출장 오셨다고 하던데.. 입천장 홀랑 다 까지셔서 아마 일본에서 식사도 잘 못하고 가셨을듯..





다코야끼..
한국에서 먹는것과 일본에서 먹는걸 사실 비교하기는 힘든데..
도톤보리외에서 먹어본결과 도톤보리 외에서는 먹지 않는게 좋다!!! 라는결론..
(예전에 규슈나 고베에서도 먹어봤어요~!)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도톤보리에 갈꺼라면 그쪽에서 드시는게 좋아요 가격은 약간 더 비싼편이기는 한데..
집집마다 특징도 있고 맛도 확실히 차이가 있어서 다코야끼 섭취는 도톤보리를 강추해드려용~!




연예인들 사진 많은데..
나꼼수 김용민 닯은 사진도 있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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